대학생활동아리어영부영(語聆敷靈)

동아리

동아리 목적

본 동아리는 국어교육과에 재학 중이며 고전, 현대 문학을 사랑하는 학우들이 직접 작품속의 세계를 몸으로 체험하기 위한 답사 동아리로써, 선, 후배간의 정보ㆍ학술교류, 친목, 단결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나아가 건전한 여가활동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본 동아리는 지도 교수님과 함께하는 정기적인 답사를 통한 견문 넓힘과 국어교육과 선·후배간의 상호교류와 관련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동아리에 속한 학생들은 문학 답사를 통해 전공 공부에 대한 도움을 얻을 뿐 아니라 문학 교사에게 필요한 문학과 자연에 대한 가치관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동아리 이름

신라대학교 국어교육과 문학 답사 동아리인 “어영부영(語聆敷靈)”은 ‘알릴 어(語)’, ‘깨달을 영(聆)’, ‘베풀 부(敷)’,‘영혼 영(靈)’ 자를 쓰며 ‘알리고 깨닫고 베푸는 영혼들’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문학의 세계를 직접 체험 하여 느끼고 깨달은 바를 알리고 베푸는 활동을 지향하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

‘어영부영’의 답사 활동은 지도 교수님과 함께하는 년 3회의 정기답사와 비정기답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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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답사는 교수님의 지도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장소와 일정을 계획하고 있으며 년 3회에 걸쳐 이루어집니다. 정기답사를 통해 학생들은 간접경험으로써의 문학이 아닌 문학의 배경이 되거나 작가와 관련된 곳을 직접 체험할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교수님의 지도 아래 이루어지는 활동들이기 때문에 깊이 있는 문학적 소양을 익힐 수 있는 경험이 되고 있습니다. 어영부영은 문학답사 동아리이긴 하지만 국어교과는 대단히 종합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역사, 철학, 사회 등 다양한 분야를 관심사로 놓고 활동의 범위를 넓히고 있습니다. 2009년 봄에는 1차 정기답사로 경상남도 창녕군 일대를, 여름에는 방학을 이용해 2차 정기답사로 경상남도 하동과 전라북도 구례 일대를 답사하였습니다. 가을에는 울산광역시의 언양 일대를 답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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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기 답사는 학우들끼리 모든 일정을 계획하여 횟수에 상관없이 이루어지는 답사입니다. 비정기 답사 또한 문학뿐 아니라 사회의 전반적인 내용을 체험하도록 되어 있으며, 학우들 간의 교류와 건전한 여가 생활을 통해 유익한 대학생활을 계획합니다. 2008년 5월에는 5·18 민주 항쟁을 주제로 부산 민주공원을 답사하였으며 2009년 5월에는 부산 장산을 등산하고 해운대 모래축제에 참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