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육과

1. 1. A. 전체적인 학과 분위기는 현재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수업으로 서로 만날 기회가 적어 조금 아쉬운 상황이지만 소수과인 만큼 동기들끼리 금방 친해질 수 있고 선후배 사이의 관계도 벽이나 허물없이 잘 지내는 편입니다. 졸업하고 교직에 나가계신 선배님들께서도 동문 초청 특강으로 찾아오셔서 임용 고사 관련 정보를 가르쳐주시는 등 서로 돕는 분위기도 잘 형성되어 있습니다.

1. A.

   1) 학술제

   사범대학 새내기들의 열정과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사범대학의 대표적인 행사입니다. 학술제는 모든 사범대학의 학과들이 참여하는 행사이지만, 학과별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행사이므로 국어교육과만의 특별한 행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학술제를 진행할 때는 연극, 춤, 합창 등의 활동을 대표적으로 하고 이는 매년 변동 가능합니다. 이러한 활동뿐 아니라 학술제라는 이름에 걸맞게 선배들의 수업시연, 교육 분야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사안을 통한 토론 등의 학술적인 활동도 함께 진행합니다.

    

   2) 총엠티 및 학술답사

   국어교육과에서는 총엠티와 학술답사가 격년으로 이루어집니다. 먼저, 총엠티에서는 모든 학년의 학우들이 함께 엠티를 떠나서 선ㆍ후배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활동을 합니다. 다음으로 학술답사는 총엠티와는 다르게 교수님들과 함께하는 행사입니다. 총엠티가 선ㆍ후배 간의 교류였다면 학술답사는 교수님들과의 교류 및 학술적인 지경을 넓히는 활동이 주를 이루게 됩니다.

    

   3) 임용특강 및 초청특강

   국내외 학자와 전공자를 초빙하여 강연 및 세미나를 개최하여 학생들에게보다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국어와 관련된 특강뿐만 아니라, 교육학이나 교사가 아닌 다른 진로에 대한 특강도 이루어집니다. 또한, 먼저 교사가 된 선배와의 만남을 통해 조금 더 가깝게 임용과 교사 생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특강도 진행합니다.

1. A.

   1) 국어 교사가 된다.

   사범대를 진학한 첫째 목표는 대부분 교사가 되기 위함일 것입니다. 교사가 되기 위해서는 2급 정교사 자격증이 필요하게 되는데, 사범대학교를 졸업할 때 자격증에 대한 조건을 충족하면 졸업과 동시에 정교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됩니다. 이 자격증을 통해 기간제 교사 및 시간 강사를 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됩니다. 하지만 임용고시를 치기 위해서는 이 자격증만으로 응시할 수 있습니다. 임용고시를 위해서는 2급 정교사 자격증과 더불어 한국사능력검정시험 3급 이상의 합격증이 필요합니다. 이 두 가지 자격증을 통해 임용고시에 합격한 후 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임용고시 합격 여부와 상관없이 사립 중ㆍ고등학교의 경우에는 개별적으로 지원하여 교사가 될 수 있습니다.

2. 
   2) 국어 교사가 되지 않는다.

   사범대학을 졸업한다고 해서 무조건 교사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재학 중에 교사에 대한 뜻이 사라질 수도 있고, 다른 직업을 희망하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몇 가지 예를 든다면, 독서치료사, 언어치료사, 한국어 강사, 작가, 공무원, 언어학연구원, 아나운서 등으로 진로를 변경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기자, 방송작가와 같은 분야에도 진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신라대학교 국어교육과 홈페이지 메인 및 대학 생활 > SILLA YOUTUBE > 졸업생을 만나다☆ | 국어교육과’에서 더욱 많은 정보를 만날 수 있습니다.

   국어교육과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며 ‘국어’ 교사에 대한 꿈이 사라졌지만 ‘교사’에 대한 꿈은 여전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복수전공 및 편입 등으로 국어 교사가 아닌 또 다른 분야의 교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사범대학교 국어교육과를 진학했다고 해서 국어 교사라는 꼭 한 가지의 목표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길은 누구에게나 열려있기 때문에 항상 최선을 다하여 원하시는 꿈을 이루기 위한 직업을 얻으시길 소망합니다.

1. A. 신라대학교 국어교육과에는 총 2개의 동아리가 있습니다. 동아리 활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라대학교 국어교육과 홈페이지(신라대학교 국어교육과 홈페이지 > 대학 생활 > 동아리 안내)에 자세한 내용이 있으므로 간략하게 소개하겠습니다.

1) 어영부영

‘어영부영’은 ‘알리고 깨닫고 베푸는 영혼들’이라는 뜻으로 문학의 세계를 직접 체험하여 느끼고 깨달은 바를 알리고 베푸는 활동을 합니다. 문학의 세계를 체험한다는 것은 고전과 현대 문학을 공부하는 학우들이 문학작품 속의 세계를 더욱 가깝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문학 답사 활동을 주로 합니다. 이와 같은 답사 활동을 하며 교수님과의 교류 및 선ㆍ후배 간의 상호교류를 통해 전공 공부에 대한 도움뿐 아니라, 문학 교사에게 필요한 문학과 자연에 대한 가치관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2) 온새미로

‘온새미로’는 바른 국어교사 모임이라는 의미로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임용고시 합격에 다가가기 위해 운영되는 동아리입니다. 학년 별로 다른 커리큘럼을 통해 체계적인 활동을 하고 2학년부터는 매 방학 기간 동한 교육학 스터디를 통해 임용고시 준비를 합니다. 이런 활동을 통해 임용고시를 위한 공부에 대한 도움뿐 아니라, 선ㆍ후배 간 서로 도와주며 가르치고 배우는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A. 국어교육과는 국어교육을 중점으로 국어 교사 및 국어교육 전문가로서 필요한 지식과 인성 함양과 더불어 교육자로서 필요한 전문성과 능력을 가르침으로써 예비 국어 교사 및 국어교육 전문가 양성을 교육 목표로 합니다.

  위는 국어교육과 교육과정 이수 로드맵입니다. 학년 별 이수 전공 과목에 대한 대략적인 과정이 담겨 있으나 자세한 것은 ‘신라대학교 국어교육과 홈페이지 > 학사안내 > 교육과정’에 있는 2021학년도 입학자 교육과정 편람 p.160~161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A. 일반고 기준 크게 학생부 교과 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5명의 학생만을 뽑는 학생부 종합 전형보다는 학생부 교과 전형이 합격 가능성이 크다고 보기에 이를 중점으로 하여 설명하고자 합니다. 학생부 교과 전형은 면접 유무에 따라 면접 전형과 일반고(교과) 전형으로 나눌 수 있는데 이때, 면접 전형 모집 인원이 일반고(교과) 전형보다 4명 더 많기 때문에 단순히 모집 인원으로 따져 보았을 때는 학생부 교과 전형 중 면접 전형이 가장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21학년도 기준 면접 전형은 평균 1.6, 일반고(교과) 전형은 평균 2.4로 나타난 입시 결과를 참고하여 자신의 성적에 따라 가능성이 높은 전형으로 지원하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1) 충분한 독서

국어교육과 특성상 많은 작품을 다루고 여러 작품을 활용하여 전공 수업이 진행되기에 충분한 독서가 권장됩니다. 보통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게 되면 중학교 혹은 고등학교의 교사로 임용되기에 저희 학과에서도 중ㆍ고등학교에서 필수적으로 다루는 작품들을 많이 다루게 됩니다. 신라대학교 국어교육과를 희망하는 여러분은 중ㆍ고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문학 작품들을 다시 읽어보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뿐만 아니라, 국어교육과에서는 고전 작품들도 많이 다루기에 고전 작품들을 미리 읽고 익혀둔다면 학과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2) 한국어 문법 공부

문학작품을 아는 것만큼 문법적인 요소를 익히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본 학과에 입학하게 된다면 국어학개론, 국어문법론, 국어음운론 등 문법과 관련된 여러 과목을 익히게 되는데 이때 여러분들의 국어 문법 지식이 많이 요구될 것입니다. 국어교육과를 목표로 하고 입학을 앞둔 여러분에게는 국어 문법적 지식을 깊게 이해하기 힘들 것입니다. 그렇기에 국립국어원에서 배포하는 한국어 어문 규범을 읽으며 한국어의 문법 규정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꾸준히 익히신다면 여러분의 학과 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https://kornorms.korean.go.kr//regltn/regltnView.do#a)

3) 어휘력 높이기

본 학과에 입학한 후 여러 과목을 배우며 새로운 지식뿐만 아니라 새로운 어휘를 많이 접하게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 입학 전 어휘력을 높이는 활동을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어휘력이라는 것은 단기간에 오르기 매우 힘들기에 독서 활동이나 일상생활 속 모르는 단어가 생길 때마다 그냥 넘어가는 것이 아니라, 그 단어의 뜻을 찾아 익히고, 적재적소에 그 단어를 사용하는 습관을 통해 몰랐던 단어들을 꾸준히 익히며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러한 어휘력 높이기는 국어 교사가 된 후에도 학생들에게 많은 어휘를 가르쳐주기 위해서라도 꼭 필요한 요소입니다.